㈜어부의 식탁, 삼양동에 김 세트 전달 > 보건/복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일 지역 기업인 ㈜어부의 식탁(대표 홍유식)에서 강북구 삼양동주민센터에 약 100만원 상당의 김 선물세트 45박스(김 세트 6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부의 식탁 홍유식 대표는 창신동 쪽방촌, 지역아동센터, 서울역 노숙자 등과도 한 끼 식사 배달 나눔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묵묵히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강북구 삼양동주민센터에 나눔 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어린 시절을 삼양동에서 보낸 인연으로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많은 삼양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부물품을 전달받은 서형남 삼양동장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때, ㈜어부의 식탁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김 세트는 저소득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전달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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