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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자총 강북지부 6.25 사진 전시회 열어 솔밭공원에서 6.25전쟁 사진과 전쟁 당시의 빈곤했던 시절 사진 전시 사진보며 울먹…“쏟아지는 포탄 아래 있었는데 이곳에서 이 사진 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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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포스트 조회 187회 작성일 21-06-27 22:44 [제7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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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자유총연맹 서울강북구지부가 지난 25일 강북구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6.25 전쟁 사진전’을 개최했다. 강경덕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울강북구지부(지회장 강경덕. 이하 자총 강북지부)가 지난 25일 강북구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6.25 전쟁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6․25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아 6․25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이를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솔밭 공원 일대 전시장에는 자총 강북지부가 마련한 6.25전쟁 사진과 끊임없이 도발한 북한의 각종 테러와 도발행위 등의 사진 총 200여점이 전시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솔밭공원에 나온 자총 회원들은 사진을 전시하고 전시장 주변과 많은 의자를 한 개 한 개 닦아가며 철저하게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의자를 닦던 한 회원은 “이번 6.26 전쟁 사진전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행사장에는 발열체크와 참석 명부를 작성하며 코로나 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국민의힘 강북을 안홍렬 당협위원장, 이종환 시의원, 이정식 강북구의회 부의장, 강북구의회 최미경‧유인애‧조윤섭 의원이 참석했다.

 강경덕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6.25 전쟁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6.25 전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전쟁의 참혹함에 대한 교훈과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올해는 6.25전쟁 71주년으로 코로나 19만 아니었으면 좀 더 넓은 장소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축소하여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6.25전쟁을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다시는 겪지 말아야 할 일이며 6.25 전쟁 사진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호국영령과 애국용사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한국자유총연맹 서울강북구지부가 소명의식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기억 속에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6.25 전쟁과 이산가족 등 전쟁의 아픔이 아직도 우리 사회에 상존하고 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전시회가 평화를 유지하고 남북통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는 사진 전시회로 구민들에게 잘 전달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강북을 안홍렬 당협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종환 시의원은 “이번 사진 전시회가 참전용사들과 전쟁을 경험한 분들에게는 향수와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고, 후손들에게는 애국심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북구의회 이정식 의원은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6.25 전쟁 당시의 힘들고 참혹했던 상황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투철한 국가관의 의식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왜관 상공에서 북한군이 포탄을 투하하고 있는 사진을 오랫동안 보고 있던 한 구민이 “이렇게 살아서 여기서 이 사진을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런 사진 교육과 교훈은 젊은이들에게 많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구민의 이야기를 들은 강북구청 이진석 팀장은 “호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 시민은 “전쟁 당시의 빈곤했던 시절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며 현재의 풍요로운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자총 강북지부는 지난해까지는 강북구청 앞에서 6.25 전쟁 당시 어렵고 힘든 생활속의 음식 주먹밥, 쑥개떡, 찐감자, 옥수수, 건빵 등을 나누어 주며 음식으로 전쟁을 간접 체험했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등의 사정으로 행사를 축소하여 솔밭 공원에서 사진 전시회만 갖게 되었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발열체크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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