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석관동, 추석명절 앞두고 이웃사랑 온정의 손길 이어져 한가위 사랑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 열려 식료품 선물꾸러미 나눔 석관중앙교회 성도들 모금 통해 10kg 쌀 100포 주민센터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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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포스트 조회 20회 작성일 20-09-27 20:07 [제686호]본문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주민센터(동장 이대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에 석관중앙교회(담임목사 김기선)에서는 코로나-19로 대면 예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쌀 250포(10kg)를 마련하여 석관동 주민센터에 100포를 전달했다.
김기선 담임목사는 “30여 년 동안 석관동에 거주하면서 한 번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어 본적이 없다.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섬기겠다.”라며 지속적인 이웃 사랑 실천을 약속하였다.
앞서 18일에도 동 주민센터에서 ‘한가위 사랑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가 열렸다. 석관동주민자치회(회장 김덕현)와 보건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김형중) 주관으로 위원 및 봉사자들이 발품을 팔아 직접 구입한 쌀, 김, 곰탕, 죽 등 식료품 선물꾸러미를 손수 제작하여 지역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형중 보건복지분과위원장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비용 300만원 전액을 선뜻 내놓기도 했다.
나눔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확산세가 크게 줄기는 했으나, 지난달 우리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도 지속됐는데, 그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종교계가 많은 분들을 대신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라며 “후원 받은 물품들이 명절을 앞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후원물품을 전달을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적극 연계하여 이번 명절 나눔으로부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에서도 쌀40포(10kg)를 석관동 주민센터에 전달하여 추석맞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2일에 석관중앙교회(담임목사 김기선)에서는 코로나-19로 대면 예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쌀 250포(10kg)를 마련하여 석관동 주민센터에 100포를 전달했다.
김기선 담임목사는 “30여 년 동안 석관동에 거주하면서 한 번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어 본적이 없다.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섬기겠다.”라며 지속적인 이웃 사랑 실천을 약속하였다.
앞서 18일에도 동 주민센터에서 ‘한가위 사랑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가 열렸다. 석관동주민자치회(회장 김덕현)와 보건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김형중) 주관으로 위원 및 봉사자들이 발품을 팔아 직접 구입한 쌀, 김, 곰탕, 죽 등 식료품 선물꾸러미를 손수 제작하여 지역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형중 보건복지분과위원장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비용 300만원 전액을 선뜻 내놓기도 했다.
나눔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확산세가 크게 줄기는 했으나, 지난달 우리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도 지속됐는데, 그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종교계가 많은 분들을 대신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라며 “후원 받은 물품들이 명절을 앞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후원물품을 전달을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적극 연계하여 이번 명절 나눔으로부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에서도 쌀40포(10kg)를 석관동 주민센터에 전달하여 추석맞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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